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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천 플로깅 걷기대회에 참여 했습니다.
성북천은 평소에 산책 겸 운동으로 자주 다니는데 그동안 플로깅은 해보지 못했습니다.
그냥 왔다갔다만 했었는데 플로깅 목적으로 걸어보니까 쓰레기가 정말 많았습니다
귤껍질, 비닐 쓰레기, 초코바 봉지 등등 산책하면서 간식으로 먹고 나온 쓰레기들을 다 주워보니
쓰레기가 정말 많았다는걸 깨달았습니다.
이번걷기대회를 통해 평소에도 플로깅을 실천해야겠다는 다짐을 하게 되었습니다.
사람들의 작은 행동이 모여 깨끗한 성북천을 만들 수 있다는 생각에 보람차기도 했습니다.
각 구간마다 사진을 남기면서 재밌게 플로깅을 했습니다.
다음에도 이런 행사가 있다면 꼭!! 참여하고 싶습니다. 정말 좋은 경험이었습니다.